예전에 싱가포르에 친구들끼리 놀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유명한 물고기와 사자의 상을 합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멀라이언상도 보고, 빌딩꼭대기에 배가 올려져있는 듯한 마리나 베이 샌즈도 구경하고 멋진 야경도 보고 좋았는데요, 딱하나 저는 별로였던게 싱가포르의 습한 날씨였습니다. 우리나라 여름날씨는 싱가포르 날씨에 비하면 양반이더라구요.
넘 습해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암튼 여행얘기하려던건 아니구요, 해외여행 간 분들의 고민중에 하나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때 어떤 선물을 사냐가 늘 고민이죠! 저는 거기서 유명하다는 호랑이기름하고, 초코렛 몇개 사왔는데요. 친구들은 BACHA라는 드립커피를 다들 사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팩키지도 황금색으로 이쁘고 하던데, 커피는 좋아하지만 드립커피를 별로 안마셔 본 저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BACHA COFFEE 포장케이스는 황금색으로 멋있고, 고급스럽긴 하네요!
그래서 집에 돌아온 후에도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요. 어느날 아는 지인이 제게 선물을 하나 주셨는데요. 그게 바로
BACHA COFFEE 였던거에요!
의도치 않게 BACHA COFFEE가 생겨서 한 번 커피를 내려봤는데요. 커피 내리는 방법은 정말 쉽더라구요!
1. 일단 드립커피 봉지를 뜨어서 커피가 들어있는 드립커피 알맹이를 꺼내시고요
2. 드립커피상단부위를 저 위 그림처럼 뜨지 않으셔도 양쪽을 잡아 당기시면 반이 쩍하고 잘 갈라지더라구요.
3. 그 다음에 뜨거운 물 180ml을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저 같은경우에는 물컵 두개 분량을 내려주는데요, 딱 좋더라구요
한컵은 쫌 쓰고요, 그 이상 내리면 너무 맛이 옅어져서 별루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매장에 가시면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요, 제가 마신제품은 'MILANO MORNING' 이라는 커피네요
드립커피 봉지를 뜯으시면 향기로운 커피향이 확 올라옵니다. 커피를 내려서
드디어 한모금 천천히 마셔봤는데요. 오~~~ 놀랐습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커피향과 함께 정말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이씩 말고 조금씩 입안에 넣고 음미하시면서 넘기시면 더욱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으실거에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부만 올려봤는데요, 드립백 12개가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35,000원 정도 하는데요, 요새는 쿠팡이든 G마켓이든 어느 쇼핑몰에가도 비슷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가 있으니, 한 번 마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도 한 번 구해서 맛봐야겠어요 ^^
'☆ 정 보 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고비 효능 및 처방 (0) | 2024.11.13 |
---|---|
2024.11.12 급등마감 특징주 정리 (0) | 2024.11.12 |
빼빼로데이 선물로 좋은 것들 (2) | 2024.11.10 |
메가커피 추천 메뉴, 리얼초코프라페 (2) | 2024.11.09 |
2024.11.08 급등마감 특징주 정리 (0)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