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엔 어머니가 가끔 카스테라를 만들어 주셨는데요, 요새는 만들기도 귀찮기도 하고 제과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잘 안 만들게 되는데요, 그래도 제과점 카스테라와 핸드메이드 카스테라는 정말 맛이 다른것 같아서,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재료
계란 6개,
박력밀가루 140g,
설탕90, 꿀 또는 물엿 50g
우유40g,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30g,
소금 두꼬집
재료준비가 다 되었다면 다음 순서대로 따라만 하시면 되요. 아주 간단하고 쉽답니다.
노른자와 흰자 나누기
계란 6개를 깨서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른자와 흰자를 나눌때는 보통 계란을 깨다가 계란껍질위에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먹고 남은 프라스틱물통을 활용하면 쉽게 노란자만 걸러낼 수 있답니다.
걸러낸 노른자에 설탕30g + 소금2꼬집을 넣습니다.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30g
박력 밀가루 140g (체로 내려서 곱게 내림)
우유 40g
물엿 또는 꿀 또는 올리고당 50g
이제 설탕도 녹이고 다른재료들도 잘 섞이도록 마구 섞습니다. 손으로 하면 힘드니 전동휘핑기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고수들은 손으로도 금방 만드시는 것 같던데, 저는 힘들더라구요.
자 이제 잘 섞였으면 그대로 두고,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 줄겁니다.
흰자로 머랭 만들기
흰자에 설탕 30g 넣고 마구 섞어 줍니다.
거품이 일어나면 설탕 30g 더 넣고 머랭을 만들어 줍니다. 떠서 뒤집어도 흘러내리지 않고 가만히 있을 정도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다 만들었으면 노른자로 만든것과 안무너지게 살살 섞습니다.
이제 반죽이 다 만들어졌으니, 밥솥에 부을건데요 나중에 케익이 잘 떨어지도록 밭솥에 올리브유를 두르세요
그리고 나서 혼합된 반죽을 부어 넣습니다.
자 이제 다 됬습니다. 만능찜기능으로 40분을 설정합니다.
이렇게 40분을 기다리면 카스테라가 완성이 되는데요, 완성되면 카스테라가 숨이 죽지않도록 밭솥 뚜껑을 바로 열어주고
뒤집어서 케익을 잘 빼주면 아주 푹신푹신하고 쫄깃한 카스테라 완성입니다! 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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