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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보 통 ☆

🎬 릴로와 스티치 평점 9점? 은평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온 찐후기 😮‍💨

by hit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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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네이버 영화에 ‘릴로와 스티치’ 평점이 무려 9점대인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와, 이 정도면 거의 명작 아닌가?" 싶어서 기대 가득 안고 은평 롯데시네마로 향했죠.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심으로 중간에 나올 뻔했습니다 😓

 


🍿 롯데시네마 은평점, 리클라이너 없는 건 너무했잖아…

영화를 보기 전에 가장 먼저 실망했던 건 바로 좌석 상태였어요.
요즘 영화관 대부분 리클라이너 의자 기본 아닌가요?
근데 롯데시네마 은평점은 아직도 리클라이너 의자가 아닌 상영관이 많더라구요.
딱딱한 의자에, 다리도 못 뻗고, 의자크기도 애매해서 10분 만에 자세가 뒤틀리기 시작했어요.
영화가 재밌으면 몰입해서 버틸 수 있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는 거죠.


🤖 릴로와 스티치… 내가 알던 그 감동 어디 갔어?

원작 애니메이션 ‘릴로와 스티치’는 귀엽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유명하잖아요?
“오하나(ohana)는 가족이야. 가족은 절대로 버리지 않아.”
이 명대사를 듣고 울컥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유치한 CG, 어색한 연기, 억지 감정선의 3종 세트가 쉴 새 없이 몰아쳤어요.

특히 스티치의 갑작스런 행동, 너무 이질적이었고요.
차라리 애니메이션 그대로 리마스터해서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였어요.
중간에 나올려다가 혹시나 이제부터 재미있어질까 하고 끝까지 봤지만 몰입감도 전혀 없고, 시간만 아까운 기분 ㅠㅠ.


🤯 평점 9점? 이건 누가 준 건가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충격이었던 건 여전히 네이버 영화 평점이 9점대라는 거예요.
정말 이게 가능한 건가요?
실관람 평점만 따로 집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습니다.

‘릴로와 스티치’라는 이름만 보고 어린 시절의 감동을 기대했던 제 잘못일 수도 있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고,
객관적으로 봐도 작품성이나 완성도는 매우 떨어졌습니다.


🎟️ 다음엔 리클라이너 있는 곳에서, 검증된 영화만 본다

영화를 보는 공간도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번처럼 의자도 불편하고 영화도 재미없으면 이중고통이에요.
앞으로는 반드시 리클라이너 좌석확인 예매 필수,
무작정 평점만 믿는 건 그만두려고요.

혹시 ‘릴로와 스티치’ 실사 영화 보려고 고민 중이시라면,
차라리 디즈니+에서 원작 애니메이션 다시 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잘 만든 작품 많은데, 이번 실사 + 애니메이션은 너무 실망했어요!
 차라리 그냥 만화로 보시는게 훨씬 감동적이고 재미있을 거예요 😊

아이들이 봤으면 재미있으려나? 전 아니듯,,, 아이들 데려가려는 부모님들도 주위에 보신분들에게 아이들 관람후기 들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괜히 시간 + 돈 낭비 주의!!

 제가 영화보고 추천을 많이 드리지, 악평은 잘 안쓰는데,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

 

 

 

🌟네이버 영화평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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