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늦게 식사를 하게되서 시간이10시가 다 되가길래, 영업시간 여쭤보고 들어간 답십리사거리
'다옴 양평해장국', 나중에 간판찍으려고 보니 24시간영업이라고 쓰여있네요! 와~~아무때나 가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았네요! ^^
저는 양평해장국보다는 뼈다귀감자탕이나 냉면을 좋아하는데요, 밖에 칡냉면 광고판이 있길래, 갑자기 냉면에 소주가 땡겨서 들어가게 됬습니다.
사실 해장국집에서는 해장국을, 냉면집에서는 냉면을 먹는게 국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것 저것 다 파는 음식점은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보통 감자탕이랑 냉면은 맛없기가 더 쉽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들어가봤습니다.
맛집을 잘 몰라서, 보통 들어가서 먹다가 맛있으면 기록에 남기려고 이렇게 블로그에 남기는데요, 뼈다귀해장국을 먹을까? 냉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계획대로 냉면과 소주 한 병을 시켰는데요,
오~~제 입맛에 딱이라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원래 사진 남길 의향이 없었소서 반 이상 먹고 찍는 점 양해바랍니다. ^^
일단 제 냉면맛평은 5점만점에 4.5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냉면만 전문적으로 파는 집들도 이렇게 맛있게 만들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 감칠맛나고 맛있었구요, 이렇게 소규모 식당의 냉면은 맛은 있어도 조미료의 도움을 많이 받는 집들이 많은데, 이 집은 그런 인공미가 안 느껴지고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서 순삭이더라구요,
게다가 역시 냉면은 소주와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소주의 쓴맛을 냉면의 시원하고, 다대기의 약간 달콤매콤한 맛이 잡아주니, 소주도 순삭입니다! ㅎㅎ , 근데 이렇게 먹으면 시원해서 그런지 술이 안취해서 많이 먹게되는 점이 단점이긴한데, 어제는 딱 한병만 말그대로 반주로 둘이서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맛이 있어도 가격이 착하지 않으면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데요, 여기는 가격대도 적당해서 다음에 또 찾아갈 것 같아요! 칡냉면 8,000원, 열무냉면은 9,000원 이에요, 소주는 5,000원, 해장국은 10,000원

가게도 아담하니, 깨끗했는데요, 테이블도 넉넉해서 불편함없이 잘 먹었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비가와서 사람도 거의 없어서 조용하게 즐기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래도 여기 간판이 해장국집인데, 해장국도 맛있지 않을까요? 기대되네요!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뼈다귀해장국을 먹어보고 리뷰 남길께요!
일단 냉면은 검증이 됬으니, 이웃님들도 혹시 지나실길이 있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거에요!
물론 입맛이 다 저랑 같지는 않겠지만, 제 입맛이 까탈스런 입맛이 아니라서요 ^^
오늘도 즐겁고 맛난 하루 되세요!

다옴 감자탕 양평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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