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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보 통 ☆

삐끼삐끼송의 유래

by hit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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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송은 최근 한국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응원송입니다. 이 노래는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들이 상대 타자가 아웃될 때마다 나오는 짧고 경쾌한 멜로디로, 그 자체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삐끼삐끼송의 유래부터 시작해, 그 인기와 춤, 문화적 의미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삐끼삐끼송은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 이주은이 처음으로 선보인 곡입니다. 이 노래는 상대 팀의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할 때 치어리더들이 축하의 의미로 부르는 아웃송으로, 그 독특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삐끼삐끼'라는 소리는 귀여운 느낌을 주어 관중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삐끼삐끼송의 원곡

'삐끼삐끼 아웃송' 2021년에 발표된 DJ Prengky Gantay 'DJ JTL My Lecon (Prenky Gantay)'라는 리믹스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곡의 원곡인 'My Lecon' K-POP 그룹인 jtL 2001 정규 1집 'Enter The Dragon'에 수록된 곡이며, 이 곡을 인도네시아 DJ Prengky Gantay BPM을 빨리하여 리믹스한 곡입니다.

jtL은 대한민국의 3인조 보이그룹으로  H.O.T.의 멤버인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이 결성했으며 이곡의 작곡가는 토니 안 입니다. jtl은 동남아시아에서 'My Lecon'으로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이 곡은 2001년 발매 당시부터 20년 넘게 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 리믹스 등으로 유행을 타고 인도네시아 길거리와 클럽, 카페에서 흘러나왔고 한국어 가사를 모든 사람들이 따라 부르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토니 안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정한 슈가맨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도 각종 댄스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거나, 고적대 공연에 사용되는 등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 Edit Cotok이 인도네시아어로 된 리메이크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JTL - My Lecon

 

 

삐끼삐끼송의 인기

삐끼삐끼송은 단순한 응원송을 넘어, 이제는 KBO 리그의 상징적인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노래는 경기 중에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일상에서도 자주 율동을 따라하며 즐기는 곡이 되었습니다.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올라오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삐끼삐끼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미지=기아타이거즈

삐끼삐끼송의 춤과 퍼포먼스

삐끼삐끼송에 맞춰 춤을 추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는 이 노래의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치어리더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경쾌한 동작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이주은 치어리더의 독특한 춤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춤을 따라 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삐끼삐끼송의 문화적 의미

삐끼삐끼송은 단순한 응원송을 넘어, 한국 야구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노래와 함께하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는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며, 팬들과 선수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삐끼삐끼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삐끼삐끼 응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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