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프로 (368770):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발언에 상승
파이버프로는 국내 방산업체의 제1 협력 파트너로, 광섬유 관성 센서를 공급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이버프로의 주가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방어용 무기 지원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언급은 방산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파이버프로는 2008년 이래로 방산업체에 필수적인 관성 센서를 공급하며,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이러한 방산 분야 외에도 민간 연구소 및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샤페론 (378800): 글로벌 바이오 학회서 기술이전 논의 소식
샤페론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바이오 재팬 2024'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및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 소식을 전하며 급등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샤페론은 약 14곳의 글로벌 제약회사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중 일부는 항체 플랫폼 기술인 '나노맵(NanoMab)'에도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샤페론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교촌에프앤비 (339770): 역대 최대 실적 기대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인 교촌에프앤비는 내년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IBK투자증권은 2025년에 교촌에프앤비가 매출 5005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7.2%, 134.1%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유통구조 개선 효과와 물류 효율성 증대가 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의 주가가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GRT (900290): 나스닥 상장 추진
GRT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GRT는 나스닥 상장된 SPAC과 자회사 'GRT 머저스타'를 합병해 내년 3월 28일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상장이 완료되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장 추진 소식은 GRT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이슈로 작용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투파워 (388050):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MOU 체결
지투파워는 미국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지투파워는 약 300억 원대의 투자 유치와 첨단 기술 이전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지투파워의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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