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장계란밥 만들기

 

 어렸을 적,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면 어머니가 자주 만들어주시던 간장계란밥!

제가 어렸을적에는 달걀이 비싼 음식중에 하나였습니다. 해가 갈수록 가격이 낮이지고 서민의 반찬으로 자리잡았지만 말이죠.

 하지만 요즘에도 조류독감이 유행할때면 달걀값도 갑자기 비싸지고, 구하기도 힘들때도 있죠!

그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중에 하나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몇일 전에 TV에서 간장계란밥을 해먹는 것을 보고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 간장계란밥이 쉽게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간장과 참기름의 비율을 잘 못 맞추면 짜거나 싱거워서, 밥을 더 넣거나 간장을 더 넣기 일쑤여서, 분명

간단히 먹으려고 했던게, 넘 배터지게 먹게되어 난감할때가 한 두번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간장계란밥의

황금 비율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재료는

 

1. 간장 2수저

2. 물 2수저

3. 참기름 한수저

4. 반숙 계란후라이 2

5. 깨소금

6. 밥 한공기 또는 햇반 210g자리 한개

 

 아주 간단합니다!

 

• 1번부터 3번까지 섞어서 장을 만들고요,
• 밥위에 계란2개를 엊은다음,
• 그 위에 만든 장을 뿌려주고 마구 섞어 줍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깨소금 뿌려서 드시면 세상 맛있는 간장계란밥이 되고요,
• 좀 더 느끼하고 부드럽게 만드시려면 버터 한스푼 올려서 섞으시면 더욱 풍부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고요.
• 거기에 김까지 싸드시면 세상 어떤 반찬도 안 부럽다능 ^^

 

 그럼 오늘은 간단한 간장계란밥으로 한끼식사 끝~~~!